몇몇 자동차들은 자신들이 거대한 문진(종이누르개)라고 토론합니다; 다른 자동차들은 더 나아가서 자신들은 단순히 숙소일 뿐이라고 주장합니다. 만족할만한 답에 도달하는 데에 어려움을 느끼며 그들은 모두 정답에서 멀어지기 시작합니다.
바로 그 때, 한 자동차가 '자동차 메뉴얼'을 들고 나와서 이 책자가 얼마나 많은 미스테리를 설명해 주는지를 다른 차들에게 설명하기 시작합니다.
이 뿐 아니라, 이 메뉴얼은 자동차 자신들 조차도 인지하지 못했던 후드 밑에 있는 부품들을 설명하고 묘사했습니다. 자동차들이 메뉴얼에 따라 후드를 열고 안을 들여다 보고 나서야 그 부품들의 존재를 인식할 수 있었지요.
자동차들은 이 메뉴얼을 쓴 사람은 분명 자신들이 무엇이고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를 상세히 아는 사람일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본 예에서, 메뉴얼의 타당성에 대한 증거가 자동차들이 자신들을 들여다보면서 확고해졌다는 점을 주의해 보십시오.
마찬가지로, 우리가 성찰하는 열린 마음으로 성경에 접근할 때, 놀랍게도 성경은 우리에 관한 깊고 상세한 지식을 보여줍니다. 이는 우리의 창조자에게서만 올 수 있는 지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