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티니아를 다스리던 플리니는 로마 황제 트라잔에게 자신이 크리스천들에게 가했던 심문과 처형에 대해 설명하는 편지를 보냈습니다. 그는 또한 초대 크리스천들의 삶이 어떠했는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그들의 잘못은 단지 특정한 날 해뜨기 전에 서로 번갈아 가며 모임을 가진 것이 전부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들은 그리스도를 마치 신처럼 찬양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그들은 서로서로 맹세함으로써 자신들의 그룹을 결집시켰습니다. 이는 어떤 범죄 행위를 하기 위함이 아니라 반대로, 절도나 강도 그리고 간통을 하지 말 것을 그리고 약속을 지키고 맡겨진 재화가 요구될 때 거절하지 말고 내어줄 것을 서약하는 것이었습니다." (Epistles, X, 96)